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통일·외교

통일부, 김정은 '군사행동 보류'에 "신중 검토, 남북합의 지켜져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동당 중앙군사위 예비회의 및 화상회의 방식은 "매우 이례적"
"북한 선전매체 대남 비난 기사 삭제 확인…시간 가지고 분석"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통일부는 24일 북한이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 노동당 중앙군사위 예비회의에서 '대남 군사행동 계획 보류'를 결정한 것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북한 매체의 (예비회의 개최) 보도를 면밀하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여 대변인은 그러면서 "남북 간 합의는 지켜야 한다는 정부의 기본 입장에서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사진=뉴스핌 DB]

이에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 관영매체들은 이날 새벽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 예비회의 개최 사실을 알리며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그러면서 "예비회의에서는 조성된 최근 정세를 평가하고 조선 인민군 총참모부가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에 제기한 대남 군사행동 계획들을 보류했다"고 했다.

북한이 언급한 대남 군사행동은 총참모부의 일명 '4대 군사행동'을 말하는 것이다. 이는 ▲금강산관광지구·개성공단 병력 진출 ▲접경지 군사훈련 재개 ▲감시초소(GP) 복원 ▲대남전단 살포 등이다.

북한이 지난 9일 남북 통신선 차단과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초강수'를 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예비회의 결정은 극단적인 상황까지 치닫는 것을 피하려 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단 북한 매체들은 화상회의 개최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여 대변인은 "김정은 위원장이 화상회의를 주재했다했다는 점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북한 보도 기준 김 위원장이 화상회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화상회의가 어떻게 개최됐는지에 대해 공개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밖에 통일부는 북한이 예비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여 대변인은 "과거에 보도된 적이 없기 때문에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이번 회의를 통해 대남 군사계획을 보류했지만 '국가 전쟁억제력 강화를 위해 여러 문건을 연구했다'고 밝힌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판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만 했다.

한편 북한은 대남 군사계획 보류 결정 이후 최전방 지역에 재설치한 대남 확성기 방송 시설을 철거하고 대외선전매체의 대남비난 기사를 일괄 삭제했다.

여 대변인은 이 중 북한 대외선전매체에서 비난 기사가 삭제된 것과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다만 삭제한 의도나 배경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을 가지고 분석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