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집단감염 진원지 된 방판업체…관련 확진자 254명(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치웨이 4명·대전 2명 추가 확진...23일부터 핵심방역수칙 준수
국내 항체 검사 위한 시약 평가 진행 중...7월 초 발표 예정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수도권과 대전 지역에서 방문판매업체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250명을 넘어섰다.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200명에 육박하는 데 이어 서울 구로구와 대전시에서도 방문판매업체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세종=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1월 3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1.31 pangbin@newspim.com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가 총 254명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관악구 리치웨이와 경기도 성남시 NBS 파트너스와 관련된 확진자가 198명, 서울시 구로구 대자연 코리아에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기에 대전 서구 힐링랜드23, 자연건강힐링센터, 홈닥터 등의 방문판매업체에서 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가 250명을 넘어섰다.

이날에도 리치웨이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4명, 대전시 방문판매업체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방문판매업체는 집합교육, 홍보관과 체험관 운영을 주된 영업수단으로 해 다수의 방문자가 밀집된 환경에서 비말로 감염전파가 일어나기 쉽다"며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방문판매업체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함에 따라 오는 23일 18시부터는 핵심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방역수칙에 따르면 고위험시설 사업주나 종사자는 출입자 명부를 관리하고 근무 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영업활동 전후 소독을 해야 한다.

이용자 역시 최소 1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러한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 사업주나 이용자에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집합금지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 실제 확진자보다 10배 많은 스페인...국내 상황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항체 검사 시행하기 위한 시약 평가도 진행 중이다.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지난 21일 스페인의 코로나19 항체 보유자가 실제 확진자보다 10배 이상 많았다며 국내에서도 항체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본부장은 "스페인에서 국민의 0.5%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실제로는 5%가 항체 양성률을 보였다는 중앙임상위의 발표가 있었다. 일본도 실제 확진자보다 7배가 많은 항체 보유자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국내에서도 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서울과 대구 지역에서 항체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현재 항체 검사를 위한 국산 시약과 수입 시약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다. 다음 주나 그 다음 주에는 결과를 정리해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감염규모는 국가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국내 규모에 대해서도 단순 추정을 하기는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과 오는 23일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감에 따라 무더위 속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수칙을 강조했다.

기온이 높은 낮시간대의 외출은 자제하되 더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우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면 조정해 낮시간대 근무를 피하라는 권고다.

정 본부장은 "무더운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은 심박수와 호흡수, 체감온도를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2미터 거리두기가 가능하다면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거리두기가 가능하지 않아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해야 하는 경우 휴식 시에는 사람 간 충분한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고 휴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