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거주 해외입국 방글라데시 인의 감염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2일 경북지역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34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환자는 경산 거주 해외입국 방글라데시인 37세 남성 A씨로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이틀 뒤인 20일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와 보건당국은 기내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경북 고령에서 방글라데시인이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지역 확진환자 11명은 포항의료원 등 지역 내 3곳의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하루동안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58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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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선별진료검사[사진=뉴스핌DB] 2020.06.2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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