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배포·마스크 사재기 등 각종 부패 예방 추진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 시민이 참여하는 '강동송파 Stay Strong 청렴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비대면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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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강동송파교육지원청 2020.06.19 wideopenpen@gmail.com |
'흔들리지 말아라' 혹은 '강하게 버티자'라는 뜻의 'Stay Strong'단어를 활용해 참여자가 직접 자신만의 청렴 문구를 넣은 청렴엠블럼을 제작하고, 이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카카오톡 채널에 공유하는 형식의 캠페인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을 전 국민이 힘을 모아 이겨내자는 목적도 반영됐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짜뉴스 배포 및 마스크 사재기 등 각종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일상 속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2020 청렴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배포하고, 상호존중 청렴데이 운영, 교육가족과 함께 하는 청렴퀴즈 대회 등과 같은 청렴 관련 프로그램도 유지할 계획이다.
양희두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치지 않고 함께 힘내자는 뜻의 'Stay Strong 청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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