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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10차 등심위 열렸다…'등록금 환불액' 최종 합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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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반환 금액 규모 조율 '진통'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건국대학교가 총학생회와 만나 등록금 반환 최종 금액 규모 결정을 위해 등록금심의소위원회(등심위)를 개최했다. 건국대와 학생들이 합의에 도달할 경우 비대면 강의에 따른 등록금 환불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18일 건국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학교 측과 총학생회가 10차 등심위를 개최했으며, 막판 합의를 위해 논의 중이다. 학교 측과 총학은 등록금 환불에 대한 큰틀은 합의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구체적인 환불 금액을 놓고 줄다리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건국대 1학기 등심위는 지난 1월 마무리됐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게 됐고, 총학생회 측의 요구로 4월부터 추가 등심위가 열렸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에 의해 열린 '전국 203개 대학교 21,784명 참여 등록금 반환 및 대학생 경제대책 설문조사 결과 전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학 적립금 사용 등을 통한 대책 마련, 코로나19 열악한 원격 수업 대책 마련, 제21대 국회에서 대학생과의 약속 이행 등을 촉구했다. 2020.04.21 alwaysame@newspim.com

건국대 제52대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는 퍼센트 제한 없이 대학이 할 수 있는 모든 금액을 환불에 넣는 취지로 방향을 잡고 있다"며 "다만 8, 9차에서도 대학본부가 합의하길 원했다. 학생대표단에서는 합의할 수 없는 금액대라고 판단해서 10차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건국대 측은 "학생들의 요청으로 등심위를 가동했다. 가용한 재원 범위 안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등록금 고지서에서 장학금 형태로 학비를 감면하는 방안도 이 과정에서 나왔다"며 "총학생회의 등심위 개최 요청을 받아들여 학생들의 등록금 일부 반환요구에 귀 기울이고 그 취지를 공감하면서 아홉 차례 회의를 열어 의견을 조율해 왔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1학기 내내 온라인 강의가 진행됐다. 대학생들은 교육의 질이 저하됐다는 이유로 등록금 환불 요구를 해왔다. 하지만 그간 일부 대학에서 재학생 전원에게 10만~20만원 상당의 특별장학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사례만 있었다.

만약 이날 건국대와 총학생회가 합의에 이르게 될 경우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사례가 된다. 이에 따라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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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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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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