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최영 나이스그룹 부회장 사퇴...후임엔 이현석 본부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불찰로 모든 일 발생, 그룹 위상에 피해주는 일 없어야"
최 부회장, 故김광수 회장 타계 이후 그룹 핵심 인물로 평가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아들의 군복무 특혜 논란에 휩싸인 최영 나이스(NICE) 그룹 부회장이 사임의사를 표명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영 부회장은 이날 그룹사 직원들에게 담화문 형식의 메일 보내 "나이스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그룹의 모든 직(職)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이스(NICE)그룹 지배구조. [캡쳐=나이스그룹 홈페이지]

최 부회장은 자신의 아들과 관련한 황제병사 논란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들로 인해 나이스그룹과 임직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모든 의혹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저의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인만큼 사랑하는 나이스그룹의 명성과 위상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에도 더 이상의 상처를 주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했다.

나이스그룹은 곧바로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통해 이현석 나이스홀딩스 경영기획본부장으로 대표이사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현석 본부장은 한국신용정보 기획실장과 나이스 신용평가정보 경영관리본부장을 거쳤다.

'황제병사' 논란은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기업 회장 아들로 알려진 공군 병사가 복무 중 1인 생활관을 사용하고 부사관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등 특혜를 누린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병사가 최영 나이스그룹 부회장의 아들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원인철 공군 참모총장은 공군본부에 감찰 주관을 지시했다.

당초 나이스그룹 측은 감찰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최 부회장이 사임의사를 먼저 밝히면서 대표이사를 교체하게 됐다.

최 부회장의 사퇴로 나이스그룹은 경영체계 지각변동을 맞게됐다. 최 부회장은 고(故) 김광수 회장 타계 이후 그룹을 주도해온 인물로 '핵심' 인사로 평가받았다.

그는 1964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한화종합금융, 우리금융지주, 동원창업투자금융 상무 자리를 거쳤다. 이후 2012년 나이스그룹의 모태인 한국신용정보 부사장으로 그룹에 들어와 2013년부터 지주회사인 나이스홀딩스 사장을 맡았다. 올해는 심의영 부회장과 함께 그룹 부회장 직에 올랐다. 

최 부회장은 에스투비네트워크 대표이사 직에서도 사임했다. 에스투비네트워크는 2004년 김광수 회장이 세운 경영컨설팅 회사로 나이스그룹의 지주사인 나이스홀딩스의 지분을 18.09% 차지하고 있는 그룹의 2대 주주이다. 김광수 회장의 장남인 김원우 씨가 이사로 있다. 

최 부회장은 이번 대표이사직 사임으로 특수관계인 지위는 해제됐으나 그룹 지분율 0.54%는 유지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