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수원시 공공시설 운영 중단…코로나19 진정될 때까지

기사입력 : 2020년06월14일 16:13

최종수정 : 2020년06월16일 09: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정부에서 수도권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를 무기한 연장함에 따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시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한다.

경기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전경. [사진=수원시]

14일 수원시는 강화된 방역 조치 연장에 따라 공공 도서관·박물관·미술관, 실내외 공공 체육시설, 복지관·경로당·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공공시설의 운영을 코로나19가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드림스타트센터는 '긴급 돌봄'만 시행하고, 협업 기관 관리시설과 기타 다중이용집합시설은 운영을 중단한다.

비대면 방식인 수원시도서관 도서예약대출서비스는 운영된다.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나 앱에서 도서를 검색해 예약 신청을 하고, 이튿날 대출을 신청한 도서관에서 예약 도서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강화된 방역 조치 연장에 따라 노래연습장·헌팅포차·GX체육시설·학원·PC방 등 9개 업종을 대상으로 한 '집합제한 명령'도 무기한 연장된다.

경기도는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2주간 연장(6월 8~21일)한 바 있다. 집합금지 대상은 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코인노래방 등 4개 업종이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사업주에게 행정명령 여부를 안내하고,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반은 집합금지 준수(휴업) 여부를 확인하고, 집합 제한 사업장에는 방역수칙을 안내한다.

'방역수칙 이행'을 조건으로 집합금지명령을 해제하는 방안도 있다. 핵심 방역수칙과 경기도가 제시한 관리 조건을 이행한 업소가 '집합금지명령 해제'를 신청하면, '수원시 집합금지 행정명령 구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건부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조건부 해제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