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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버디&보기]첫 홀 트리플 보기, 한 홀에서 4퍼트 하고도 선두권 나선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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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PGA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2라운드…세계랭킹 124위 해롤드 바너 3세, 1타차 선두
스피스·디섐보, 1타차로 선두 추격…매킬로이, 이글 잡고 공동 4위로 오르며 우승경쟁 합류
임성재, 합계 5언더파로 선두와 6타차 공동 19위…람·존슨·미켈슨 등 '빅 네임' 탈락

[서울=뉴스핌]김경수 객원 골프라이터 = 첫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단독 선두. 9m 거리에서 4퍼트로 더블보기를 했으나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 워스의 콜로니얼CC(파20·길이7209야드)에서 속개된 미국PGA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7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나온 화제거리다.

해롤드 바너 3세가 찰스 슈왑 챌린지 2라운드 첫 홀에서 티샷이 다리 위에 멈추자 궁리하고 있다. 그는 이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했다. [사진=골프다이제스트]
2라운드 3번홀(파4)에서 4퍼트로 더블보기를 하고도 공동 2위에 오른 조던 스피스. [사진=미국 PGA투어]

해롤드 바너 3세(미국)는 이날 버디 8개에 보기와 트리플보기 1개씩을 기록하며 4언더파를 쳤다. 그는 2라운드합계 11언더파 129타(63·66)로 첫날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10번홀(길이 400야드)에서 출발한 바너 3세는 그 홀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트러블에 빠졌다. 볼이 개울 위 다리에 멈춘 바람에 페널티 구제를 받아야 했고, 세 번째 샷마저 그린앞 벙커에 들어갔다. 벙커샷이 그린을 오버해 5온2퍼트로 트리플 보기를 적어내고 말았다.

바너 3세는 그러고도 버디 8개로 만회하며 이날 66타를 기록했다. 샷링크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3년 이후 미국PGA투어 대회 첫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한 선수는 691명이다. 그 중 66타는 최소타다.

2012년 프로가 된 바너 3세는 아직 미국PGA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현재 세계랭킹은 124위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3번홀(길이 474야드) 퍼팅 그린에서 네 번의 퍼트를 한 뒤에야 걸어나올 수 있었다. 두 번째 샷을 홀에서 약 9m 떨어진 지점에 올린 스피스는 첫 버디 퍼트가 홀을 70cm 지나쳤다. 큰 어려움 없이 파를 할 수 있는 거리에서 그는 홀을 사이에 두고 왔다갔다한 끝에 세 번만에 홀아웃했다. 결국 9m 거리에서 4퍼트를 하며 더블보기를 한 것이다. 생애 아홉번째 4퍼트라고 한다.

스피스는 그 더블보기에도 불구하고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쳤다. 그는 합계 10언더파 130타(65·65)로, 선두와 1타차의 공동 2위다. 스피스는 2016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스피스와 같은 2위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올라있다. 첫날 드라이버샷을 평균 345.4야드 날린 그는 둘쨋날엔 342.0야드를 보냈다. 1,2라운드 평균 343.7야드로 이 부문 1위다. 그는 이날 버디만 5개 잡았다. 폭발적인 장타를 날리고도 이 대회 36홀 동안 보기는 첫날 4번홀(파3)에서 기록한 것이 유일하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이날 세계랭킹 1위다운 모습을 보이며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그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3타의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합계 9언더파 131타로 선두와 2타차의 공동 4위로 치솟았다.

매킬로이는 1번홀(길이 545야드)에서 드라이버샷을 314야드 날린 후 홀까지 233야드를 보고 친 두 번째 샷을 캐리로 그린에 올렸다. 그는 동반 플레이어(욘 람, 브룩스 켑카)가 지켜보는 가운데 약 7m 거리의 이글 퍼트를 넣었다.

세계랭킹 3위 켑카는 합계 4언더파 136타의 공동 25위로 커트를 통과했으나 랭킹 2위 람은 커트라인(합계 2언더파)에 2타 뒤져 탈락했다.

지난해 챔피언 케빈 나와 61세의 나이로 첫날 5언더파를 쳤던 톰 레이먼은 1타차로, 이 대회 최고령 출전자인 베른하르트 랑거(62)와 필 미켈슨·강성훈은 2타차로, 김시우는 3타차로, 더스틴 존슨은 4타차로, 이경훈은 7타차로 각각 커트탈락했다. 148명 가운데 유일하게 스틸 샤프트가 장착된 드라이버를 들고 나선 지미 워커(41)는 합계 6오버파 146타(70·76)로 3,4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5명의 한국 선수 가운데 임성재는 합계 5언더파 135타(66·69)를 기록하며 공동 19위에 자리잡았다. 선두와는 6타차다, 안병훈은 합계 2언더파 138타로 간신히 커트를 통과했다. 합계 2언더파 이내에 든 67명(공동 47위까지)이 3,4라운드에서 우승경쟁을 벌인다. ksmk754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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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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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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