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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녹색공간대폭 늘려 도시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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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도심에 시민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이 대폭 늘어난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안양천과 목감천을 시민공원으로 만들고, 구름산 산림욕장과 권역별 주요 공원을 정비해 곳곳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 단장한다. 오는 2023년까지 안양천 등에 1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를 차단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

박승원 광명시장(가운데)이 안양천을 현장방문했다. [사진=광명시] 2020.06.08 1141world@newspim.com

2023년까지 안양천, 목감천 시민공원 조성

광명시는 안양천과 목감천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화 5개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안양천(철산교~기아대교) 4.5km 구간과 목감천(개봉교~철산2교) 242m 구간 둔치에 잔디를 심고 초화원을 만든다.

안양천 구간에는 잔디광장과 느릅나무 쉼터를 조성하고, 시흥대교 하부와 철산13단지 인근 제방에도 휴게공간을 만든다. 또 하천변에서 잘 자라는 수크렁·물억새 등 관목과 초화류 13만8000포기를 심고, 평상·그물 선베드·원형 의자 등을 설치해 안양천 어디서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내년에는 안양천 반려견놀이터에서 기아대교까지, 목감천 개봉교에서 광명교까지 구간에 핑크뮬리 등 8종의 초화류 10만 포기를 심는 등 시민공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야간에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산책로와 데크보행로, 보행계단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을 더 밝히고,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안양교에서 금천대교까지 하천 경관과 어우러지는 수목조명, 데크조명, 고보조명등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감천 구간에도 핑크뮬리․홍띠․창포 등 3만3200포기를 심어 초화원을 조성한다. 또 개봉교 인근의 낡은 무대를 재정비하고 잔디블록을 조성하며 보행자․자전거도로 0.8km를 신설할 계획이다.

나무 5만 그루 심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광명시는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화 5개년 사업과 동시에 오는 2023년까지 총 5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3억 원을 투입해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로 소하동(안양천) 구간 1.3km에 이달까지 1628그루를 심는다. 해송, 스트로브 잣나무, 사철나무 등 9종의 상록수를 심어 산책로로 날아오는 차량 미세먼지를 막는다. 또 내년에는 개발제한구역 도덕산 근린공원 내 산지 훼손지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권역별 주요 공원에 2만 그루 나무 가꾸기

광명시 권역별 주요 공원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도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시비 3억을 확보해 소하동 지역 공원 7곳에 교목 11종 370그루, 관목 7종 9950그루를 심었다.

올해부터는 도비 보조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해 올해는 광명동 지역 공원 4곳, 2021년에는 일직동 지역 공원, 2022년에는 철산동 지역 공원, 2023년에는 하안동 지역 공원에 수목 총 2만 그루를 심어 미세먼지 없는 시민 휴식공간을 만든다.

구름산 산림욕장에 숲길과 산림휴양공간 조성

시는 이달 '구름산 산림휴양 녹색공간 조성 사업'으로 국비 1억5000만 원과 시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구름산 입구 산림욕장 주변의 숲길과 시설물을 정비한다.

구름산 산림욕장을 도는 260m의 산책로를 만들고, 자작나무 30그루, 산철쭉 등 관목 2500그루, 야생화 4950본을 심는다. 또 낡은 시설물을 철거하고 넝쿨 아치, 피크닉테이블, 등의자 등 산림휴양 시설물을 설치한다.

또 도로변 자투리 공간을 공원으로 만드는 쌈지공원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 충현, 시청쌈지공원 2곳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가학동에 원가학 쌈지공원을 만든다.

이외에도 시민이 직접 꽃을 심을 유휴지를 선정해 꽃을 심고 가꾸는 '우리 동네 꽃 심기 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올봄 새마을협의회 등 24개 단체가 참여해 54곳 1010㎡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1만5520포기를 심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 목감천이 가까이 있다는 것은 광명시의 큰 장점이다. 시민이 힘들고 지칠 때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 휴식 공간을 많이 만들고 사계절 푸른 녹색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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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계엄 가담 1심 징역 12년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2부(재판장 오창섭)는 2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김 전 단장은 이날 실형 선고를 받으면서 법정 구속됐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직후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이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8.27 photo@newspim.com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테러작전 등을 담당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707지휘관으로서 병력을 헬기에 탑승시켜 국회에 진입시킨 뒤 현장에서 봉쇄를 직접 지휘했다"며 "특히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부수고 병력을 침투시켜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고 전원 스위치를 내리는 등 계엄 해제 의결을 저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 이르기까지 '계엄이 정당했고 자신은 정당한 상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관련자를 비난하는 등 법치주의와 사법시스템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에게는 징역 10년,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에게는 각 징역 7년,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실형이 선고된 김현태 전 단장, 이상현 전 단장, 김대우 전 단장에 대해선 도주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 구속했다. 다만 박헌수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과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은 각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폭동에 가담할 의사나 국헌문란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들에 대한 양형 이유를 밝히며 "국가 안전보장과 국토 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할 군사력을 개인과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이 법원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용납할 수 없는 내란 범행의 엄중한 책임을 피고인들에게 물을 책무를 국가와 사회로부터 요구받았다"며 "사건의 중대성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향후 다시는 내란을 도모하거나 가담하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태 전 단장과 이상현 전 단장은 계엄 선포 후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해 내부 봉쇄 등 임무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김대우 전 단장은 방첩사 인력 위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 14명을 체포하려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동희 전 처장은 정보사 요원들을 데리고 중앙선관위 청사에 진입해 직원들의 휴대폰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김봉규·정성욱 전 단장에게는 이른바 '롯데리아 회동' 모임 등을 거쳐 선관위 직원 체포·구금 임무를 수행할 정보사 요원들을 편성하고 임무를 부여한 혐의가 적용됐다. 박헌수 전 본부장은 방첩사에 보낼 조사본부 수사관 100명을 편성하고 정치인 수용 시설을 파악하도록 지시하는 등 체포조 지원과 구금시설 준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다 파면되거나 전역한 뒤 민간인 신분이 되자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 요청에 따라 지난 1월 사건이 서울중앙지법으로 이송되면서 재판을 받게 됐다. 박헌수 전 본부장 사건은 별도로 공판이 진행되다가 지난 5월 나머지 피고인 6명의 사건과 병합됐다. 특검팀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또 이상현 전 단장에게 징역 15년을, 김대우 전 단장·김봉규 전 단장·정성욱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고동희 전 처장과 박헌수 전 본부장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당시 특검팀은 피고인들에 대해 "병력을 사적으로 동원해 핵심 헌법기관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국가 질서를 파괴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이날 법정에서 나와 "(선고 결과가) 다소 아쉽기는 하다"면서도 "판결문을 검토해보고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내란특검팀은 27일 법정 밖으로 나와 판결문을 본 후 항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8.27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8-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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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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