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평택시 "새로운 심벌마크로 새롭게 도약"

기사입력 : 2020년06월05일 15:20

최종수정 : 2020년06월05일 15:20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를 상징해온 심벌마크가 25년만에 바뀐다.

5일 시에 따르면 새로운 심벌마크는 역동적인 변화에 맞는 현대적 감각으로 제작했으며 지난 1995년 통합 평택시 출범 이후 25년 만이다.

경기 평택시의 새로운 심벌마크[사진=평택시청] 2020.06.05 lsg0025@newspim.com

새로 변경된 심벌마크는 기존 심벌마크의 형태는 유지해 정통성은 살리면서 색감을 다채롭게 사용해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담아냈다.

태극무늬는 물방울과 움트는 새싹을 형상화해 희망으로 도약하는 시의 미래상을 나타내고 하단의 3선은 비옥한 평야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형상화해 진취적으로 뻗어 나가는 도농 복합 시의 위상을 표현한다.

심벌마크의 다양한 색은 하나하나의 개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있다는 점에서 세련된 국제도시를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규정된 상징물을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심벌마크 변경에 따라 교체 수요가 발생하는 각종 시설물 등은 노후정도에 따라 연차별로 정비해 불필요한 예산소요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심벌마크와 함께 시기 및 문장 등을 규정한 '평택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은 지난달 평택시의회에서 의결됐으며 5일 공포됐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