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입직원 68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27일부터 6월1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서류와 필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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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전경 [사진=철도공단] 2020.05.25 gyun507@newspim.com |
공단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 신규채용 인원의 18%를 대전·충청·세종 지역 인재로 채용하고 2024년까지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30%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