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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 옥계·묵호·삼척항 항만운용 양해각서 체결

기사입력 : 2020년05월25일 20:18

최종수정 : 2020년05월25일 20:18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는 25일 함대사령부에서 강원도환동해본부·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운용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군1함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동해에 대한 해양안보 증진과 항만발전을 위한 것으로 최성목 1함대 사령관과 고영선 강원도환동해본부장, 안완수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이 함께 했다.

해군1함대와 강원도환동해본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옥계항, 묵호항, 삼척항에 대한 항만운용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해군1함대] 2020.05.25 onemoregive@newspim.com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삼척ㆍ옥계ㆍ묵호항에 대한 방어계획 발전, 해군 함정의 출ㆍ입항, 군 물자 적재 및 하역 활동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회의와 합동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1함대는 강원도환동해본부와는 삼척·옥계항, 동해해수청과는 묵호항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함대사령부 군수참모 윤영근 중령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강원도환동해본부 및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협력을 강화해 해양주권 수호와 미래 항만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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