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기도, 온라인 플랫폼 '유기동물과 행복한 가족 만들기, 유행가' 운영

기사입력 : 2020년05월20일 14:24

최종수정 : 2020년05월20일 14:24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올바른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생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유기동물과 행복한 가족만들기, 유행가'를 운영한다.

유기동물과 행복한 가족 만들기, 유행가 포스터 [사진=경기도]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뉴미디어의 부상이라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유행가 공식 홈페이지에는 △유튜브 생방송 21Day △온라인 입양학교 △리얼 입양기 △포토 콘테스트 △나는 유기견이다 △다 물어보시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담겨있다.

21day는 유기동물 입양 등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에 대해 전문가·연예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방송으로,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과 소셜방송 live경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첫 방송은 오는 21일이며 매월 21일마다 다른 주제를 갖고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온라인 입양학교는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간식먹이기, 행동교정 등 꼭 알아야 할 지식들을 동영상을 통해 배워볼 수 있는 콘텐츠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기수별로 30명씩 선발해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얼입양기는 실제 유기동물 입양 가족을 섭외해 입양 전부터 입양 후 생활하기까지 모든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일종의 '브이로그(VLOG)' 콘텐츠다. 

포토 콘테스트는 도내 유기동물 입양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열리는 사진 공모전이다. 참가 희망 가족은 입양 전·후 반려동물 생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매월 행복상 1명, 커플상 1명, 다정상 1명, 포토제닉 7명 등 총 10명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나는 유기견이다는 유기동물 입양 가족들이 3개월간 독스포츠, 독댄스, 동물매개활동견으로 교육받아 활동하는 내용을 생생하게 영상으로 담은 콘텐츠다. 특별한 견종이 아닌 보통의 유기동물도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 유기동물 입양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다 물어보시개는 반려동물과 생활하며 궁금했던 사항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전문가가 답변하는 콘텐츠다. 특히 매월 1명씩을 추첨해 반려동물 행동전문가가 직접 질문자의 집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식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 21day 방송을 본 후 시청 인증샷을 남기거나, 홈페이지 내 게시된 경기도 동물보호정책 홍보영상에 나오는 퀴즈의 정답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사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 플랫폼 '유행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운영 주관단체인 (사)유기견없는도시로 문의하면 된다.

zeunb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