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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구미역 상업시설 사업자 공모

기사입력 : 2020년05월18일 17:01

최종수정 : 2020년05월18일 17:01

후면 주차장 운영 포함 총 4만5655㎡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북 구미시 구미복합역사의 상업시설 운영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미복합역사는 연면적 4만120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판매·문화 기능을 갖춘 시설이다.

구미복합역사 후면 주차장 [제공=한국철도]

이번 공모에서는 역 뒤편 광장에 조성된 주차장까지 함께 운영할 사업자를 찾는다. 공모 대상은 구미역 상업시설 2만1436㎡와 623면 규모의 주차장을 합쳐 모두 4만5655㎡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26일까지 40일간이다.

한국철도는 사업신청자가 제시해야 하는 연간 임대료 최저가격을 약 20억원으로 정하고, 상업시설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참여 여건을 개선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9일 한국철도 홈페이지에 설명자료를 올리는 것으로 대체한다. 공모지침서 등 관련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사업신청서 접수일은 다음달 29일이다. 한국철도는 7월 중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고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성광식 한국철도 사업개발본부장은 "새 운영사와 협력해 구미복합역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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