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꿈의 장' 시리즈를 통해 청춘을 노래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쨰 미니앨범 '꿈의 장:이터니티(ETERNITY)'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은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으로, 친구들과 함께한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난 뒤 마주한 현실을 '세계가 불타버린 밤'으로 표현해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전한다. 2020.05.18 mironj19@newspim.com |
이번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은 친구와 함께한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난 뒤 마주한 현실을 '세계가 불타버린 밤'에 빗대어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전한다.
이날 수빈은 "전보다 더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휴닝카이는 "다양한 장르의 곡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새 앨범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타이틀곡에 대해 "친구 사이의 균열을 담았다. 친구를 원망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구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 조금 다크하면서도 우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꿈의 장 : 스타'로 데뷔, 전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진입 등의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에 범규는 "무대에서 준비한 것들을 준비하기에 급급했다. 해야되는 걸 꼭 해야되고 따라가기 바빴다. 지금은 무대에서나 카메라 앞에서나 살짝 여유가 생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서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은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으로, 친구들과 함께한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난 뒤 마주한 현실을 '세계가 불타버린 밤'으로 표현해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전한다. 2020.05.18 mironj19@newspim.com |
이번 앨범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태현은 "멤버들 모두 감정 몰입이 좋아졌다. 콘셉트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며 상황에 대입해 연기로 표현하는 능력이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4세대 아이돌이라는 표현은 새로운 세대와 공감을 이루고 1020 세대와 소통하는 아이돌이라는 새각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항상 성장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과 같은 소속사인 만큼,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신인으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수빈은 "이제는 더이상 신인 그룹이 아니다. 2년 차 그룹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작년에는 팀 이름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멤버 각각의 매력을 전하고 싶다"고 바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은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으로, 친구들과 함께한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난 뒤 마주한 현실을 '세계가 불타버린 밤'으로 표현해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전한다. 2020.05.18 mironj19@newspim.com |
또 "방시혁 PD님은 지금까지 주어진 콘텐츠를 잘 소화해줘서 좋은 퀄리티가 나왔다고 극찬해주셨다. 이번 앨범부터는 개인의 매력을 뚜렷하게 살리라고 말해주셨다. 방탄소년단 선배님은 항상 응원하고 지켜봐주신다. 특히 제이홉 선배님이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말고 너희를 다 보여주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했다.
끝으로 범규는 "신인상 10관왕이라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기회가 된다면 단독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 현재는 여러 사정으로 콘서트를 하기 쉽지 않지만 언젠가는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이터니티'에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을 포함해 'Drama' '샴푸의 요정' '거울 속의 미로'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Eternally'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