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미아 파밀리아' 연습실 공개 "모두가 힐링받는 공연…지친 마음 달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가 새로운 희망이 필요한 시대,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공연으로 돌아온다.

14일 대학로 무브온 연습실에서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장우성 연출과 유성재, 이승현, 황민수, 문경초, 장민수, 박규원, 권용국, 안창용, 박영수, 조풍래, 김도빈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황민수, 장민수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무브온 연습실에서 열린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연습현장 공개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대공황,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좌충우돌을 그린다. 2020.05.14 mironj19@newspim.com

이날 뉴캐스트로 합류한 황민수, 문경초, 장민수를 비롯해 지난 시즌부터 함께한 8명의 배우들은 '미아 파밀리아'의 주요 장면을 넘버와 함께 시연했다. 민낯에 편한 복장으로 연습실에 선 배우들은 마이크도 없이 목청껏 노래와 연기를 선보이며 열정을 불태웠다.

장우성 연출은 2020 '미아 파밀리아' 공연을 앞두고 "객석 사이즈가 조금 커졌다. 무대 디자인이나 이런 큰 변화는 없다. 세트가 디자인이 바뀐 건 아니다. 뉴 페어 캐스트 황민수, 장민수, 문경초 배우가 들어오면서 신선하고 뜨거운 젊은 피가 수혈됐다. 출연진이 타 작품에 비해 연령대가 높은 편인데 신선한 피가 들어와 연습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초연 때부터 함께한 리차드 역의 이승현은 "정말 사랑하는 작품이다. 초연부터 몇 번이 돼도 이 작품이 무대에서 공연되고, 살아있다는 자체가 굉장한 기쁨"이라며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해 정말 좋은 무대를 만들고 싶다. 관객들에게는 물론이고 배우들에게도 정말 재밌고 힐링이 되는 작품이다.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이번 시즌을 잘 해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김도빈, 안창용, 박규원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무브온 연습실에서 열린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연습현장 공개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대공황,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좌충우돌을 그린다. 2020.05.14 mironj19@newspim.com

특히 뉴캐스트 황민수와 문경초, 장민수는 기존 캐스트들이 전원 다시 참여한다는 소식에 출연을 단번에 결정했다. 황민수는 " 그게 크게 와닿았다. 행복하고 좋았던 기억이 크니까 다들 오시는구나 생각됐다. 제가 떠올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기대한 대로 잘 만들어주셔서 만족하며 연습하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안창용 역시 "지난해도 즐겁고 뜨거웠지만 올해 더 그렇다. 항상 열기로 가득하다. 보시다시피 연습실이 굉장히 화목하다. 형동생 개념없이 무대에선 다 평등하다. 새 캐스트들이 들어오면서 더 분위기가 좋아진 것 같고 좋은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 저희 여름은 이번에도 뜨거울 예정"이라고 기대를 자극했다.

지난해 여름 재연을 올린 뒤 1년이 채 안돼 다시 돌아온 '미아 파밀리아'. 그토록 관객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뭘까. 박규원은 "개인적으로 복잡하지만 복잡하지 않았고 어렵지만 어렵지 않았고 가볍지만은 않은 공연"이라며 "힐링을 하려고 공연을 보러 오는 경향이 있지 않나. 공연장 와서 끝날 때까지 웃다가 가실 수 있고 진지한 장면에서 감동도 받는다. 여러 매력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이 돼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올해도 그런 점들이 더 배가돼서 전달되기를 바라고 있고 그게 목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장우성 연출도 "시종일관 시연하면서 우당탕탕하는데 그 안에서 케미가 만들어주시고 즐겨주시는 게 이 작품의 매력이다. 요즘같은 시국에 무대 예술인으로서 작품을 무대에서 할 수 있다는 게 뭔지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작년에 객석에서 관객들이 위로받고 행복해하신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하루빨리 찾아뵙고 지친 마음을 달래드릴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권영국, 유성재, 박영수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무브온 연습실에서 열린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연습현장 공개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대공황,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좌충우돌을 그린다. 2020.05.14 mironj19@newspim.com

맏형인 이승현은 "힘들지만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배우들도 캐릭터들도 관객들도 모두 같이 공연이 끝나고 나면 행복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든 공연이다. 그게 매력이다. 함께 행복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공연계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다. 박규원은 "혼란스러운 시국인데 그만큼 또 저희 공연의 특성상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다. 기다려주신 관객들도 같은 걱정이겠지만 아무쪼록 잘 준비해 좋은 공연 올릴테니 건강하게 잘 지내시다가 정해진 날짜에 만나면 좋겠다"고 바랐다.

김도빈도 "작년에 너무 즐겁게 했던 공연이라 기다렸다. 관객들도 그랬을 거다. 기대하면서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마스크 끼고 소리도 못지르실까봐 걱정이실텐데, 작년 못지않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해놓겠다"고 예비 관객들을 안심시켰다.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대공황,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한 명의 마피아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YES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