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샤오미 '홍미노트9S', 이달 말 예약판매 돌입

기사입력 : 2020년05월14일 10:03

최종수정 : 2020년05월14일 10:03

LTE 모델로 판매...스냅드래곤 720G·쿼드카메라 탑재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중저가 전자기기(IT) 강자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이달 말 '홍미노트9S'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샤오미는 이달 말부터 '홍미노트9S' LTE 모델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홍미노트9S 글레이셔 화이트 [자료=샤오미] 2020.05.14 nanana@newspim.com

홍미노트9S는 홍미노트8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퀄컴 스냅드래곤 720G 칩셋이 탑재됐고 6.3인치에서 6.67인치로 전작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커졌다.

20:9의 화면비율에 2400x1080 픽셀의 FHD+(Full HD+)해상도를 갖췄다. 배터리도 전작(4000mAh)보다 늘어난 5020mAh이며,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후면은 4800만 화소의 메인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매크로 렌즈, 200만 화소의 심도 센서 등 4개의 쿼드 카메라로 구성돼 있다. 전면에는 16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홍미노트9S는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ey)와 글레이셔 화이트(Glacier White)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4GB 램/64GB 용량과 6GB 램/128GB 용량의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무상 A/S 기간은 총 2년이며, 전국에 위치한 샤오미 공식 운영 지정 서비스 센터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서는 전문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