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현 대표 "사회적 가치창출에 최선 다할 것"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롯데케미칼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동반성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2019 롯데케미칼 동반성장보고서'에는 회사의 동반성장 전략을 비롯해 지난해 성과와 파트너사·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노력 등을 담았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019 롯데케미칼 동반성장보고서 [사진=롯데케미칼] 2020.05.12 yunyun@newspim.com |
롯데케미칼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총 13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184개 파트너사에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금리로 총 1126억원(지난해 말 기준)의 대출했다.
또한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미국 등 생산시설 건설 시 우수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파트너사와의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2006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인 ISO37001인증을 취득했다.
김교현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책임있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는 기업이 되고자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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