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8일 미군부대(k-6 캠프 험프리스) 내에서 코로나19 4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으로 지난 7일 미군부대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아 평택시로 통보됐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2020.05.08 lsg0025@newspim.com |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며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후 부대 내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평택 내 이동 동선은 없다"고 설명했다.
확진자의 부대 내 접촉자는 미군부대 자체적으로 조사 및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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