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장흥댐의 수질유지와 환경관리를 위해 5월 한 달 간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일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불법어로,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개간, 취사, 야영, 세차 등의 행위다.
[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장흥댐 [사진=장흥군] 2020.04.28 yb2580@newspim.com |
군은 청원경찰, 특별사법경찰, 지역주민 공동으로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불시 야간단속도 이뤄질 계획으로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장흥댐은 전남 서남부 9개 지역의 식수원으로 엄격한 수질유지가 필요하다"며 "상습 위반자는 위반내용 중 가장 무거운 처벌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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