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와 당·정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신영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군산시 도의원과 시의원, 당 관계자들과 군산시장, 부시장,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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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4.24 lbs0964@newspim.com |
신 당선인을 중심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중앙 공공기관 군산유치 △전기차클러스터 구축 및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한 산업생태계 다변화 △새만금, 고군산, 근대역사지구를 잇는 국제관광거점 사업 추진 △군산 수산업 제2부흥시대 선도 등 5가지 주요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당정 공조 전략이 논의됐다.
이어 군산시 국·소장들이 2021년도 군산시 중점 국가예산 신규 확보 대상사업에 대해 사업의 당위성에 설명하고 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건의 사업은 △새만큼 수산식춤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사업 △조선 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사업 △군산시 가족센터 건립 사업 △군산 상생형 일자리 창업모델 혁신제조 창업팩토리 구축사업 △배달의명수 온라인 종합 배달앱 구축 △월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군산푸드생활문화나눔터 등이다.
또 새만금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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