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실력파 뮤지션 박지민이 활동명을 제이미(Jamie)로 변경했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21일 "가수 제이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제이미의 무한한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며 "향후 제이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제이미 [사진=워너뮤직코리아] 2020.04.21 alice09@newspim.com |
이로써 박지민은 어린 시절부터 사용한 영어 이름 제이미로 활동명을 변경하며,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제이미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 최적화된 아티스트로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의 전폭적 지원 아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우승한 제이미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2년 피프티앤드로 데뷔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호프레스 러브(Hopeless Love)'로 솔로 가수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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