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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차 비상경제대책' 발표...경기부양·고용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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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 강구할 것"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로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내수경기 진작과 고용안전망 구축, 민간부문 고용유지와 일자리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한 코로나19 관련 2차 비상경제대책의 방향을 21일 발표했다.

1차 비상경제대책이 코로나19로 인한 직접피해에 대한 긴급생계지원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2차 대책은 경기부양과 고용유지 등 중장기적인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다.

허 시장은 "1929년 대공황보다 더 심각할 것으로 전망되는 코로나19의 피해는 당장 2/4분기부터 가시적인 피해로 나타날 것"이라며 "정부의 대책을 기다리기보다 우선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라앉은 지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 놓고 줄어든 일자리를 회복시키는 것은 대전시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지금부터 올 하반기에 추진할 경제와 민생 살리기가 핵심정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리핑 중인 허태정 시장 [사진=대전시] 2020.04.21 gyun507@newspim.com

이날 허태정 시장이 밝힌 2차 비상경제대책 방향의 주요 핵심사업은 △지역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내수진작 및 경기부양사업 △고용절벽 극복을 위한 고용안전망 구축사업이다.

'내수진작과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직접 피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 소상공인에 대한 재기 지원 △지역화폐를 활용한 소비 촉진방안 등 가계와 기업, 소상공인의 가처분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100억원 이상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대한 조기집행과 신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발굴, 국비유치도 조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일자리를 유지하고 창업 등을 통한 일자리 확대,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고용안전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형 상생 모델인 좋은 일터 사업의 확대 발굴과 실업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 사업 확대, 무직자 인턴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실행력 있는 지원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형 기업지원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예상되는 문제를 민관 협력으로 하나씩 풀어간다는 전략이다.

허 시장은 후속대책을 4월 이후 단기방안과 6월 이후 장기방안으로 구분하고 △세출 구조조정 △취약계층 추가지원 △소비진작 내수활성화 △사회간접자본(SOC) 등 재정투자 △기업지원 플랫폼 △고용안전망 구축 등 6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정리해 다음 주부터 경제활력 후속대책들을 발표할 것"이라며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완전한 안전을 위해 시민여러분들이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준다면 반드시 위기를 이겨내고 경제와 민생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과 관련해 "지난 20일 기준 20만건의 온라인 신청이 있었고 이 중 3만5000여건을 처리했으며 9000여명에게 37억원을 카드로 발급했다"며 "이 과정에서 1인 가구 지원기준을 상향 조정해 1만여명이 추가 혜택을 받도록 했다"고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신청자가 몰려 처리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온라인으로 신청한 20여만 건에 대해서는 내달 중순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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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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