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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의 중국 증시 향방 '낙관론 vs 신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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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 구간 진입, 반등 기회 임박 '낙관론'
반등세 시기상조, 반등 후 하락 '신중론'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전세계를 휩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로 중국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국 증시의 향방에 대한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 또한 엇갈리고 있다.

이미 저점 구간에 진입해 반등할 기회를 맞이했다는 낙관론이 제기되는 반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충격을 고려할 때 벌써부터 반등세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중국 경제 회복 속도와 해외 코로나19 확산세 추이가 향후 중국 증시의 향방의 가를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중국 당국의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할 식품음료, 자동차, 신형인프라, 의약, 부동산 등을 추천 업종으로 주목하고 있다. 

◆ 낙관론

일부 중국 현지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의 강인한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내며, 중국 증시가 저점을 찍고 완전한 반등세로 돌아설 전환점에 들어섰다는 '낙관론'을 제기하고 있다.

국성(國盛)증권 장치야오(張啟堯) 애널리스트 "시장 저점 구간 진입, 금리 변동 민감 업종에 주목"

장 애널리스트는 중국 증시가 이미 저점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연이어 나타나고 있는 낙관적 신호들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중국 지도부의 헤징(위험 회피) 정책 효과 가시화 △절정기에 접어든 해외 국가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몇 주 내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 △시장에 형성된 패닉 정서 완화 △유동성 부족 우려 완화 △위험 자산 선호도 회복 △금융시장을 둘러싼 변동성지수(VIX, Volatility Index) 하락 등이 그것이다. 

일명 '공포 지수'라고 불리는 변동성지수는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옵션의 향후 30일간 변동성에 대한 시장기대를 수치화한 지표다. 이 지수가 높아진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금리 변동성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리 인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정책을 통한 리스크 헤징이 가능한 부동산, 증권사 업종 △내수 활성화, 외수 회복, 외자 유입에 영향을 받는 식품음료와 의약 등 소비 업종 △신형 인프라, 반도체, 온라인 여행 및 온라인 게임 등 기술 발전에 따른 중장기 성장 업종이 그 예로 제시됐다.

중신(中信)증권 "A주 바닥 찍었다는 3대 신호 가시화, 적극적 자산 배분에 나설 것"

중신증권은 최근 해외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고 시장 분위기도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A주(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주식)와 전세계 시장 움직임의 연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앞으로 A주 추이는 중국 자체 경제 회복에 따라 움직이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A주가 저점을 찍고 반등할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3가지 신호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글로벌 자산 재배분에 따른 해외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그 첫 번째 신호로 제시됐다. 중신증권은 최근 글로벌 자산의 재배분이 시작되면서 북상자금(北上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의 하루 평균 유입량이 1월 코로나19 사태 발발 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업, 공업, 건축업 등의 산업 업종으로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은 그 두 번째 신호로 풀이된다. 연초부터 현재까지 12차례의 쥐파이(擧牌, 소액투자자 보호를 위해 특정 투자자가 상장사 지분 5% 이상을 보유할 경우 당국에 서면보고 하도록 한 제도) 사례가 접수됐고, 147개 기업이 추가 주식 매입에 나선 것이 그 근거다.

마지막으로 업무복귀가 90% 이상 이뤄지고, 대출 지표가 지난해 4분기 수준으로까지 회복됐다는 점이 A주가 반등의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세 번째 신호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5G, 클라우드 컴퓨팅, 신에너지차 등의 신구형 인프라 및 관련 기술 대표 업종을 비롯해, 해외 수입 비중이 적은 분야, 업스트림 공급체인 및 원자재의 수입의존도가 낮은 분야, 내수 의존도가 높고 한해 실적이 비교적 명확한 업종 등을 추천했다.

중신(中信)건설 장위룽(張玉龍) 애널리스트 "A주 저점매수 기회, 소비주 유지하고 부동산주 늘려"

장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점차 저점 구간으로 진입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및 경제회복 추이에 따라 A주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4월 중순과 하순까지가 보유 주식을 늘릴 최적의 시기라고 판단하면서, 농업 관련주를 필두로 소비, 의약 관련 주는 유지하되 부동산, 시멘트 관련주를 늘려야 한다고 건의했다.

[베이징 신화사 = 뉴스핌 특약]

◆ 신중론

반면, 다수의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충격 여파에 따른 경제 쇼크가 상당한 만큼 중국 증시가 완전히 반등세를 연출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며, 단기적 반등에 성공해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는 '신중론'을 제기하고 있다. 

신시대(新時代)증권 판지퉈(樊繼拓) 애널리스트 "적절한 매수 타이밍 기다려야"

판 애널리스트는 낙관적 가정 하에 현재 A주 추이는 2018년 4분기와 유사하다면서, 저점 구간에 진입했지만 V자형으로 즉각 반등하는 장세를 연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때 주식을 다시 매수하기보다, 좀 더 시간을 두고 매수 시기를 지켜봐야 한다고 권유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가 경제의  중장기 리스크로 전환된 만큼, 증시가 급 반등세로 돌아서기에는 시기상 이르다고 설명했다.

해통(海通)증권 쉰위건(荀玉根) 애널리스트 "단계적 반등 단계 진입, 반등 후 재하락 가능성"

쉰 애널리스트는 중국 A주와 미국 증시가 현재 반등 단계에 진입했지만, A주의 경우 미국 증시에 비해 하락폭이 적었던 만큼, 반등 또한 완만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세계 유동성 위기가 회복되고 국내 정책적 역량이 확대되면서 A주는 단계적 반등세에 돌입했지만 해외 바이러스 사태가 여전히 심각해 펀더멘털에 대한 영향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반등 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확률이 크며, 변동성 구간 내에서 바닥을 다지는 추이가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안신(安信)증권 천궈(陳果) 애널리스트 "변동을 거듭하며 상승장 연출, 단기간 내 변동성 반복"

천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패닉 정서가 다소 해소되고, 경제지수 또한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며, 시장 흐름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인 환수율도 안정세를 찾아간다는 점을 A주 회복의 신호로 지목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변동 장세가 반복되는 가운데, 중기적으로는 변동을 거듭하다 상승하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단기적으로는 내수 소비와 신구형 인프라 종목, 1분기 실적 양호 기업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국태군안(國泰君安) 리샤오쥔(李少君) 애널리스트 "위험 자산 선호도 여전히 높지 않아"

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부터 북상자금이 '성장형 투자(투자 위험이 커도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것)'보다 소비류와 같은 안전 자산에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평가된 고수익의 안전 자산을 추구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이는 해외자금의 위험 자산 선호도가 높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해외자금의 자산 배분 추이를 비롯해 농업과 공업 등에 유입되는 산업자금의 추이를 고려할 때, 현재는 수익적 차원을 고려한 저평가 종목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해석했다. 투자종목 관점에서는 중기적으로 과학기술 업종이 주요 투자처로 주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5G를 비롯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 전자, 전신산업 등이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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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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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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