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청 실국관과장 등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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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중앙 왼쪽)합천군수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초계면 도새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합천군]2020.04.20. yun0114@newspim.com |
이번 보고회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로,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지역에 대한 기초조사 및 쇠퇴진단,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도시재생 사업추진체계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에서는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 입찰공고 및 입찰제안서 평가를 마쳤으며, ㈜싸이트플래닝 건축사가 사업자로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군청 각 부서별 검토의견 및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실행타당성 검토를 거쳐 활성화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협의체 간담회 및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향후 행정협의회 실무자회의, 도시재생 전문가워크솝, 주민공청회, 군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7월경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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