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뉴스핌

[선택 2020] DJ 삼남 김홍걸 "외교·안보 전문가로 활동하겠다"

기사입력 : 2020년04월16일 16:40

최종수정 : 2020년04월16일 16:40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4번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여의도 정가에서 'DJ'란 단어가 주는 여전히 위력적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남북관계의 새로운 비전을 그린데다 지금의 민주당을 있게 한 토대를 만들어서다. 

이런 가운데 DJ 삼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이번 총선에 비례대표로 도전, 당선됐다.

김 의장은 '일반경쟁' 분야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로 공모, 4순위에 올랐다.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에서는 14번을 받았다. 이후 시민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운동을 지휘했다.

선거운동 기간에는 정봉주 전 의원과의 설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열린민주당 창당을 주도한 정 전 의원에게 "2006년 '노 대통령 한 마디에 국민들은 죽음의 고통을 느낀다'는 등 발언으로 아픔을 주고 지난 2015년 '문재인 리더십이 포장만 화려하다'고 했다"고 '민주당 효자'를 표방한 열린민주당에 직접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김홍걸 공동선대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30 kilroy023@newspim.com

김 의장은 지난해 모친 이희호 여사의 임종 이후 총선 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1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21대 국회에서 외교안보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 2011년 김정은 북한 제1국방위원장 사망했을 때 조문을 다녀오기도 했던 만큼 국회에서 남북관계를 다루는 정치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남북관계에 있어 민간분야의 역할을 강조했다. 제약이나 한계가 있는 정치·외교적 교류보다는 비교적 유연한 개별관광·인도적 지원·문화 교류 등으로 남북관계 물꼬를 트자는 의미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법, '임금피크제 위법' 첫 판단…산업·노동계 줄소송 예고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대법원이 특정 나이가 지나면 임금을 차등 지급하는 '임금피크제'가 연령에 따른 차별을 금지한 현행법에 어긋나 무효라는 첫 판례를 내놓으면서 산업계와 노동계 등에 큰 파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6일 오전 10시 퇴직자 A씨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등 청구 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2022-05-26 13:54
사진
원희룡 '청년 원가주택' 난관…"천문학적 비용에 재건축 규제까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청년 원가주택', '역세권 첫집' 사전청약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우려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 대통령의 '청년 원가주택'은 30년 후 비용이 20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대선 전부터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역세권 첫집'은 민간 재건축사업 활성화를 전제로 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완화도 진행되지 않아서 시작 전부터 '난관'에 봉착한 상태다. 2022-05-26 06:01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