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13일 미국 유학을 다녀온 김포 거주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운양동에 거주하는 A(21·여) 씨는 미국에서 유학중이며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포=뉴스핌] 김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김포시] 2020.04.13 hjk01@newspim.com |
그는 귀국 당시에는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전날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A씨의 거주지와 인근에 대한 방역 작업을 하는 한편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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