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구매시 불안요소 측정하는 지수, 1위 차지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 정수기 및 비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견고한 소비자 신뢰를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 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 및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지수로, 안심수준품질사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2020.04.13 jellyfish@newspim.com |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5년 연속 1위, 비데 부문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차별화된 연구개발과 혁신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기술력의 집약체인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가장 뛰어난 RO 멤브레인 필터를 직수 방식으로 구현해낸 동시에 크기를 대폭 줄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더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기술연구소 산하 '물맛 연구소'를 신설하고 업계 최초로 정수기 물맛을 진단할 수 있는 '물맛 지수'를 개발했다. 물맛 연구소에는 워터소믈리에 등 물 전문 연구원 45명이 더 좋은 물맛을 제공하는 필터와 정수기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코웨이 비데는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수류 케어가 가능한 'i-wave 시스템'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i-wave 시스템'은 수압, 공기, 세정범위, 시간 등 다양한 수류를 조합해 몸 상태에 최적화된 코스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인기 제품인 '스타일케어 비데 리모트'는 유로, 노즐, 도기까지 매일 알아서 살균하는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성을 강화했다. 또한 무선 리모컨 디자인을 적용해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박정은 코웨이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물과 공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 신뢰에 보답하고 환경가전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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