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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코로나 실업 대란'에 비명..3주간 실업수당 신청 1680만건

기사입력 : 2020년04월09일 22:22

최종수정 : 2020년04월10일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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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인한 미국의 실업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3월 29일~4월 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661만건을 기록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3월 셋째 주 330만건으로 증가한 데 이어 3월 넷째주  687만건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미 노동부는 3월 넷째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당초 665만건에서 687만건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코로나19 사태 여파가 본격화한 지난 3주간 미국에서 직장을 잃은 실직자가 청구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총 1천680만건에 이르렀다.    

CNN 방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고나 무급 휴직이 늘어나면서 실업 수당 청구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향후 미국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뉴욕주 노동부.[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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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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