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북 동남 4군 곽상언 vs 박덕흠 총선 공약 비교해보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은·옥천·영동·괴산=뉴스핌] 이주현 기자 = 최근 두 차례 총선에서 보수 후보가 연달아 당선된 충북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이 지역은 오랜 시간 보수 텃밭이었지만, 이번 총선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 민주당 곽상언 후보가 등판함에 따라 텃밭의 주인이 바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3선에 도전하는 통합당 박덕흠 후보가 그동안 관리해온 지역 민심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지역 내에서도 투표함을 열어봐야 승자를 알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인물론을 떠나 두 후보가 지금까지 내놓은 지역별 정책 공약을 통해 선거의 본질을 점검해본다.

민주당 곽상언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후보 출마 기자회견 모습 [사진=이주현 기자]

◆보은군… 관광자원 활성화 등 공약 비슷

곽 후보는 보은지역의 생활 환경 개선과 관광자원 활성화에 중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다.

생활개선 공약으로는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 ▲전통시장 지하주차장 조성 ▲충주~보은~영동간 철도 건설 등을 내놨다.

관광자원 활성화 공약은 ▲비룡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속리산 관광단지 재정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등이다.

박 후보도 생활 환경 개선과 관광자원 활성화, 교통인프라 구축 사업에 중점을 뒀다.

공약으로 ▲속리산 인근 관광자원 추가 발굴 및 관광산업 육성 ▲산업용 드론 비행장 테스트베드로 구축 ▲보은 대추 홍보 및 해외 판로 확대 ▲농업용수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확대 ▲수한면 농촌용수 개발사업 조속한 마무리 ▲사회복무연수원 오폐수 문제 해결 ▲육아종합지원센터·청소년희망센터·농업인 회관 건립 등을 내놨다.

교통인프라 공약으로는 ▲동서횡단철도 추진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추진 ▲무주~영동~보은 고속도로 추진을 약속했다.

미래통합당 박덕흠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후보 [사진=뉴스핌DB]

◆옥천군… 곽 "관광 활성화" vs 박 "교통 인프라 확충"

곽 후보는 옥천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에 주력한 공약을 내놨다.

교통 환경 개선 공약에는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옥천 연장 ▲국도 4호선 개량공사 ▲마암 과선교 확장 사업을 제시했다.

관광 활성화에는 ▲장계관광지 재정비 ▲역사박물관 건립 ▲국립테마과학관 건립 ▲옥천유림회관 건립 등을 약속했다.

옥천이 고향인 박 후보는 교통 인프라 확충에 주력한 공약을 제시했다.

교통인프라 5대 공약은 ▲대전~옥천간 광역철도 착공 조속추진 ▲광역철도 개통 연계 옥천역 주변 개발정비 ▲옥천역 서측 출입구 추가설치 ▲양수리와 원전리 직결 터널 신설추진 ▲경부고속도로 동이·이원 하이패스 IC 설치 추진 등이다.

지역 발전 9대 공약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대청호 수변구역 규제 완화 추진 ▲장계 관광단지와 향수 호수 둘레길 연계 개발 추진 ▲구읍 한옥마을 조성 ▲지탄·포동 통로 박스 확대 ▲안내면 오덕재 위험 도로 개선 ▲군서·군복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양수천 통로 박스 확장 ▲청산·청성 복지문화타운, 왕벚꽃 둘레길, 자전거길 확대 조성 ▲농업인 회관 건립 등이다.

민주당 곽상언 충북 동남 4군 국회의원 후보 [사진=뉴스핌DB]

◆영동군… 곽 "특색 살린 콘텐츠 개발" vs 박 "광역 교통 중심지 발전"

본적지가 영동인 곽 후보는 영동지역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지역특색개발 관련 공약으로 ▲기후변화대응연구소 유치 ▲국립난계국악원 유치 ▲양수발전소 부지 관광개발 ▲도마령 일원 관광자원 개발 등을 약속했다.

교통개선을 위해서는 ▲충주~보은~영동 간 철도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옥천 영동 연장 ▲남부 3~4축 보완 고속도로 신설 ▲상주~영동~무주 연결 고속도로 신설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영동지역을 새로운 광역 교통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교통인프라 4대 공약으로는 ▲대전~옥천간 광역철도를 영동까지 연장 ▲무주~영동~보은 간 고속도로 신설 추진 ▲영동역 북측 연결통로 추가 개설 및 주차장 확대 ▲영동~용산 간 19번 국도 조기완공 등이다.

양수발전소 일원을 종합 관광단지로 발전시키겠다고도 약속했다.

지역발전 6대 공약은 ▲어린이 도서관과 복합어울림 센터 건립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추진 ▲국악 엑스포 개최 추진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소 신설 유치 ▲영동와인, 샤인머스켓 해외 수출 다변화 추진 ▲신규 산업단지 적극 지원 등을 내놨다.

미래통합당 박덕흠 충북 동남 4군 국회의원 후보 [사진=뉴스핌DB]

◆괴산군… 곽 "스포츠 관광·유기농산업 활성화" vs 박 "교통 인프라 집중 확충"

곽 후보는 괴산지역의 관광자원을 살려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고, 유기농산업을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스포츠 관광자원 관련 공약으로 ▲조령산 일원 관광 활성화 ▲대단위 스포츠 인프라 구축 등을 발표했다.

유기농산업 활성화에 대해서는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 ▲세계유기농엑스포 추진 ▲수산식품거점산업단지 연계 관광 확충 ▲괴산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의 경우 교통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확충하겠다고 했다.

교통 인프라 6대 공약은 ▲괴산IC 시설 및 증평~괴산 간 고속도로 추진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추진(서산~괴산~울진) ▲중부내륙선 조기 개통 및 신설 ▲종합 관광단지 조성 ▲문광~미원~청천 간 국도 확장 및 포장 ▲괴산~감물 간 단절 도로연결 ▲도로 등 기반시설 적기 공급 등이다.

지역 발전 5개 공약은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속 준공 ▲2022년 괴산 세계 유기농 엑스포 추진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교육격차 해소 ▲농업인 회관 건립 ▲폐기물 관리법 개정 조속 재추진 등이다.

cosmosjh88@naver.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