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신곡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임영웅이 3일 정오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가 이날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오후 1시 기준) 상위권에 안착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자켓 커버 [사진=TV조선] 2020.04.03 alice09@newspim.com |
벅스에서는 2위, 지니 5위, 멜론 6위, 바이브 9위, 소리바다 12위로 발매 직후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트로트 가수의 곡이 장르차트도 아닌 종합차트에서 최상위권을 휩쓴 건 극히 이례적이다. 임영웅과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다.
특히 이번 차트 진입 순위는 트로트 가수 역사상 최고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임영웅이 발매한 '이제 나만 믿어요'는 종합편성채널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 조선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특전곡이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가 '사랑의 재개발' 이후 다시 뭉쳐 완성도를 높였다.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는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