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롭 공원소녀가 4월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 소소가 활동에 불참한다.
공원소녀 측 관계자는 3일 "소소가 건강상의 이유로 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공원소녀는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공원소녀가 4월 말 컴백한다. [사진=마일즈] 2020.04.03 alice09@newspim.com |
데뷔 전부터 발목 부상을 안고 있었던 소소는 미니 3집 활동 이후 부상 부위의 통증을 다시 호소했으며, 심리적으로도 불안한 상태가 계속됐다. 결국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소소에게 지속적인 치료 및 휴식을 취하게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소소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며, 회복에 힘쓰고 있는 소소와 6인 체제로 활동하게 될 공원소녀 멤버들에게도 계속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 산하 새로운 음악 레이블 마일즈(MILES)에서 이달 말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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