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애큐온그룹은 디지털 전략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애큐온이 선보인 새로운 CI의 가장 큰 변화는 심볼 로고이다.
심볼 로고는 고객이 애큐온의 영문명 acuon을 대표하는 철자 a를 보다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심볼 로고에는 끊임없이 업계 최고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 철학도 내포돼 있다. 또, 모바일 앱과 온라인 제휴 채널 등 디지털 환경에서도 CI에 사용되는 기업명 국영문 철자가 뚜렷하게 식별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4.02 tack@newspim.com |
새로운 CI는 '원 애큐온(One Acuon)' 전략 아래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홈페이지, 앱, 제휴 채널 등 디지털 환경에서 CI가 우선 적용된다. 직원과 고객용 문서의 서식과 각 지점의 간판 등 오프라인에서의 CI 교체는 올 하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애큐온캐피탈 이혁수 경영전략부문장은 "애큐온의 비전과 철학을 담은 새로운 CI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CI를 통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금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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