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중국 재정적자확대 특별국채 발행 추진, 공산당 정치국회의서 밝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정 적자율 3.5% 내외, 양회서 발표
일부에선 코로나 특별채 발행 관측도
경제회복 총력, 올 소강사회 완성 재확인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이 4월 이후에 열릴 2020년 양회 정부공작(업무)보고에서 재정적자율을 작년에 비해 적당 폭 확대하고 특별 국채도 발행하는 경제 운영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중국은 27일 공산당 중앙 정치국회의를 열어 코로나19가 경제분야에 초래한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같이 재정 적자폭 확대와 시중 통화공급을 늘리는 경기 부양 방안을 결의했다고 인터넷 전문 매체 제멘(界面)이 27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거시 정책 운영에 있어 재정 적자율 확대와 특별 국채 발행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코로나19 전염병 발생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는 그동안 경제 학자들과 전문기관 및 시장이 주장해온 적자율 확대와 특별 국채 건의사항을 당국이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학자들과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2020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 적자율이 3.5% 내외에 달해야한다는 주장을 폈다. 2019년 양회때 중국 정부가 제시한 GDP대비 재정 적자율은 2.8%였다.    

정치국은 재정적자율을 적당히 높이고 특별 국채를 발행하며 지방 정부 전문 항목 채권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출 시장 금리 인하를 유도해나가고 시장 유동성을 충족시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국가 경제 운영 계획안에 반영돼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발표할 양회의 정부업무 보고에서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이 코로나19로 후퇴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재정적자율을 높이고 특별국채 까지 발행하기로 했다.  2020.03.27 chk@newspim.com

중진(中金)공사는 2020년 GDP대비 재정적자율이 3~4%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 정부 전문 항목 채권 규모도 4조 위안 내외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일부 기관들은 올해 중국이 코로나19 대응 특별 국채를 발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까지 내놓고 있다.

중국 인민대학 류위안춘(刘元春) 부총장은 최근 한 포럼에서 올해 재정적자율이 3%가 아니라 3.5%를 넘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만약에 적자율이 2019년의 2.8%에서 3.5%로 높아진다면 2020년 재정 예산 지출은 약 1조위안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공산당 정치국 회의는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올 한해 경제 사회 목표를 실현해 올해로 예정된 전면 소강사회 건설과 농촌 탈 빈곤 목표를 완성할 것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재정 적자율을 높이는 등 공격적인 경기대응 입장을 밝힌데 대해 올해 성장률을 5% 이상으로 유지해 반드시 소강사회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코로나19 기간중 5G에 기반한 무접촉 배송 등 재택 경제 분야가 미래 중국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떠올랐다. 메이퇀 음식 배달앱 택배 기사가 배송 물건을 무접촉 거치대에 올려놓고 주문자에게 스마트폰 문자를 보내고 있다.  2020.03.27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