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려는 성금품이 줄을 잇고 있다.
영암군 코로나19 이웃돕기 줄을 잇고 있다 [사진=영암군 ] 2020.03.27 kt3369@newspim |
27일 군에 따르면 △대한양계협회 영암군지부 마스크 80박스(300만원 상당) △한국오리협회 영암군지부 오리고기 5kg 80박스(300만원 상당) △대한오리협회 영암군지부 돼지고기 2kg 500박스(900만원 상당)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나린 손소독제 300개(400만원 상당)의 성금품 기탁이 이뤄졌다. 학산면 임정일씨는 100만원의 성금을 보내왔다.
기탁된 성금품 중 육류는 결식 우려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는 예방물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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