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82병동 퇴원자 확진...41명째
지난 12일 미국서 귀국한 남성 확진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진=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보건소 선별진료소. 2020.03.19 observer0021@newspim.com |
22일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A씨(성남시 96번)는 분당구 백현마를 4단지에 거주하는 1952년생 여성이며, B씨(성남시 97번)는 수정구 창곡동 위례더힐55에 거주하는 1991년생 남성이다.
성남시 96번은 분당제생병원 82병동 퇴원환자로 지난 21일 확진됐다.
또 성남시 97번은 지난 12일 미국에서 귀국한 이력이 있고 이날 최종 양성 확진됐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이동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날 오전 11시 현재 성남시 관리 확진자는 97명으로 늘었다. 현재 93명이 치료중이며 2명은 완치됐고 2명이 사망했다.
또 분당제생병원 집단감염에 따른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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