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성주 전주병 예비후보, 체육 관련 7개 공약 발표

기사입력 : 2020년03월20일 14:40

최종수정 : 2020년03월20일 14:40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김성주 전주병 예비후보는 20일 '건강한 전주, 활기찬 시민, 스포츠&관광 복합도시 전주'이라는 슬로건으로 체육 관련 7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만경강변 체육공원 조성, 반값 체육관 대관료, 월드컵경기장 중심으로 스포츠시설 집약․스포츠 복합타운조성, 전북체육박물관 건립, 승마장 시설 현대화, 수영장․체육관 확충, 스포츠 세계대회 전주 유치 등 7개 공약을 제안했다.

감성주 전주병 예비후보[사진=뉴스핌DB]2020.03.20 lbs0964@newspim.com

김 예비후보는 "만경강변 하리교(신탁지구)와 삼례교(화전지구) 인근에 야구, 축구, 족구 등 생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체육시설을 제공할 것"이라며 " 당선되면 국토교통부, 익산국토지방관리청과 협의하여 만경강변에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많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대관료를 낮추겠다"며 "호성동 승마장 시설 현대화를 추진해 승마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영장 및 생활체육관을 곳곳에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잊혀져가는 전북체육의 역사,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전북체육인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전북도민의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한 전북체육박물관을 건립하겠다"며 "전북체육은 신준섭(복싱), 유인탁(레슬링), 김동문(배드민턴), 전병관(역도), 박성현(양궁), 임미경(핸드볼), 김아랑(빙상) 등 스포츠 스타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월드컵경기장 중심으로 다목적실내체육관, 야구장, 육상경기장 등 체육시설을 만들어 전주의 관문을 서울 잠실처럼 "스포츠산업도시"로 조성하겠다"며 "2021년 배드민턴 코리아오픈, 2023년 세계시니어배드민턴대회를 전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