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화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화순군 화순읍에 거주하는 A(63)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0년1월29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디지털 그래픽 자료를 배포했다. [자료=U.S. CDC] 2020.01.30 herra79@newspim.com |
이로써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명으로 늘었다.
A씨는 광주 동구 한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한 광주 13번 확진자 B(57)씨와 함께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A씨는 자가격리 중이었다.보건당국은 A씨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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