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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도서관 휴관 장기화에 특별 도서대출 실시

기사입력 : 2020년03월16일 16:31

최종수정 : 2020년03월16일 16:31

마스크 착용하고 대출카드 지참해야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예방에 따른 도서관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16일부터 주중에 한해 휴관 종료 시까지 특별도서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대출 신청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서수령 시간은 오후 3시에서 5시까지다. 월요일은 직장인의 퇴근시간에 맞춰 도서수령 시간을 오후 6시30분에서 8시까지 별도 운영한다.

유성구 특별도서대출서비스 안내문 [사진=유성구]

이용방법은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대출 신청을 하고 도서관으로부터 대출가능여부를 문자로 받은 다음 날 도서관 1층 현관에서 책을 받으면 된다. 1인당 2권까지 대출 가능하며 수령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출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도서 반납은 대출기한 내에 도서관 외부에 설치된 24시간 무인반납함을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노은도서관(601-6610), 원신흥도서관(601-6970), 유성도서관(601-6530), 진잠도서관(601-6590), 구즉도서관(601-6510), 구암도서관(601-6630)으로 문의 가능하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독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도서대출 재개가 감염병 예방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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