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기아자동차는 12일 홈페이지에서 신개념 온라인 론칭 토크쇼 '쏘렌토 톡톡(talk talk)을 오는 17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쏘렌토 발표 ▲자동차 전문가들의 차량 설명 ▲강병휘 카레이서의 쏘렌토 시승 영상 ▲패널과 자동차 전문가가 함께하는 토크쇼 등으로 구성됐다.
출연자는 권용주 국민대학교 자동차디자인학과 교수, 공서영 아나운서 등이다. 행사는 기아차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 자동차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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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기아차 홈페이지 캡쳐]2020.03.12 peoplekim@newspim.com |
기아차는 지난 3일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쏘렌토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모터쇼가 취소되면서 온라인 출시 행사로 바꿨다.
쏘렌토는 지난달 20일 사전계약 하루 만에 1만8800대 계약돼 국내 자동차 역사상 신기록을 세웠으나 정부의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에 미달해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대한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 무산됐다.
이후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자에게 세제 혜택에 해당하는 최대 230만원을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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