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고상진 전북 익산갑 예비후보는 12일 2000년 왕도 익산의 정체성 정립과 관련해 '고대유적과 관광을 연계한 문화관광도시 조성 방안' 공약을 발표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마한역사문화권 특별법 제정'과 '법정문화도시지정' 그리고 '문화예술 역량강화 및 시설보완'에 이은 네 번째 기획 연속 공약으로 '고대유적과 관광연계한 문화관광도시 조성'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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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 민생당 익산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뉴스핌DB] 2020.03.12 gkje725@newspim.com |
고 예비후보는 △핵심유적 8개소 보존 △고대유물자원을 예술창작 콘텐츠와 연계 △도시 이미지 활용한 장소마케팅 △역사영화 로케이션 마케팅 △산학협역을 통한 영상콘텐츠 산업 육성 △유적활용한 장소 특정성 공연 기획 △석공·주얼리·섬유·음식 산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홀로그램 활용한 체류형 관광자원 확보 △지역축제 연계한 관광벨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앞서 고상진 예비후보는 5대 공약으로 △2000년 왕도 익산의 정체성 정립 △물류거점도시 익산 △KT&G 본사 익산 이전 추진 △제5경마공원 유치 추진 △수학 도시 익산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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