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공관위 '컷오프' 홍준표 "오늘부터 거취 숙고"…김태호 "무소속 출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준표 "야비한 공천배제 어떻게 받아들일지 숙고할 것"
김태호 측 "오래 전부터 무소속 출마 뜻 밝혀와…변함없다"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에 대해 컷오프(공천 배제)를 결정했다.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점 때문이다.

이에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의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김 전 지사는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에서의 무소속 출마를 이미 결심했다. 홍 전 대표는 며칠간 숙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나, 그간 밝혀온 대로 무소속 출마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

홍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관위 결정에 대해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자 면접을 앞두고 대기실로 향하고 있다.  leehs@newspim.com

그는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2004년 4워 총선때 부산 영도구에서 컷오프 위기에 몰렸을 때 내가 공심위원을 하면서 경선을 강력히 주장해 살려준 일이 있었다"며 "2008년 4월 총선 이후 국회의장과 원내대표로 만나 김 의장이 야당을 의식해 국정운영에 미온적일 때 1년간 대립하면서 거칠게 다툰 적이 종종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공관위원장으로 만났을 때 나는 그의 사감으로 나를 공천 배제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에 사과 전화까지 했고, 김 위원장은 이를 흔쾌히 받아주어 나는 그것이 해소된 것으로 알았다"며 "그러나 나동연을 이용한 내 공천 배제 작업을 오랫동안 추진하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홍 전 대표는 "심지어 나동연을 설득해 추가 공모에 응하게 하면 컷오프 하지 않고 같이 경선 시켜주겠다고 며칠 전 전화를 직접 했을 때, 나는 국회의장까지 지내고 팔순을 바라보는 사람이 사악한 거짓말까지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그는 "황 대표 측의 경쟁자 쳐내기와 김 위원장의 사감이 합작한 야비한 공천 배제를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과연 홍준표 다운 행동인지 오늘부터 숙고하겠다"며 "숙고는 길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그간 당에서 컷오프 당할 경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높게 시사해온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leehs@newspim.com

김태호 전 지사는 이미 무소속 출마로 결심을 굳혔다. 김 전 지사측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워낙 오래 전부터 초지일관 '무소속 출마'의 뜻을 밝혀왔다"며 "공관위에도 (무소속 출마 의사를) 계속 이야기 했었다"고 말했다.

한때 당 내에서 제기된 경남 창원·성산 출마론과 관련해서는 "애초부터 우리 선택지에는 없었던 곳"이라며 "20대 총선 시작 2년 전에 김 전 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했고, 6년 동안 스스로르 가다듬으며 이 지역에서 나오겠다는 뜻을 오래 전부터 밝혔기 때문에 공관위 결정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상황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