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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추경] 음압병실·구급차 늘리고 방역체계 강화 2.3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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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환자치료·폐쇄의료기관 등 손실보상에 1.7조
격리자 생활지원 5000억…감염병 인프라 확충 800억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A병원 B원장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방역조치를 하고 몇일간 병원을 폐쇄했다. 폐쇄전 병원을 찾는 환자가 끊이질 않았던 만큼 이 기간동안 발생한 금전적 피해가 커 직원들의 급여 지급 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하지만 정부 방역조치 이행에 따른 손실에 대해 보상받을 길이 열리고 융자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 B원장은 마음의 짐을 조금 내려놨다.

# '코로나19' 확진으로 14일간 격리 입원치료를 받은 30대 C씨는 당장 다음달 생활비가 걱정이다. 치료 기간을 회사에서 유급휴가로 처리해 줄 것인지를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입원·격리치료 받은 사람에 대해 유급휴가비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해 주기로 함에 따라 회사가 1일 최대 13만원씩 격리기간 동안의 휴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돼 급여에 손실이 발생하지 않게 됐다.

정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2020년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했다. 감염병 검역·진단·치료 등 방역체계 보강과 고도화에 2조3000억원을 편성했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감염병방역체계 고도화 추경 [자료=기획재정부] 2020.03.03 fedor01@newspim.com

우선 '코로나19' 피해 의료기관 손실보상과 격리자 생활비를 지원한다.

정부 방역조치 이행에 따라 발생한 의료기관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3500억원을 투입한다. 의료기관의 투입 병상 수와 진료수입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 차관과 민간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손실보상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보상 규모를 확정한다. 경영안정화를 위한 융자자금도 4000억원 편성했다.

향후 의료기관 손실보상 소요 확대 등에 대비한 목적예비비도 1조3500억원 보강했다. 의료기관 손실보상 추가소요와 피해 지역·업종 지원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입원·격리치료자의 생활지원비과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유급휴가를 제공한 사업주에 유급휴가비를 지원하기 위해 800억원을 투입한다. 생활지원비는 가구원 수와 격리기간을 감안해 산정하고, 유급휴가비는 1일 13만원 한도로 격리기간 만큼 지원한다.

민간·공중 보건인력과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추경도 편성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한 민간·군 의료진 등 650명의 파견수당 지원을 위해 148억원을 투입한다.

대구시 '코로나19' 진단·검사업무에 참여하는 의료 자원봉사자의 인건비와 여비 등 49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현재 16개 시·도 29개소 161개인 음암병실을 120병실 추가하기 위해 300억원을 투입한다.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음압 구급차 146대, 일반 구급차 13대 확충에 각각 292억원과 9억원을 편성한다.

신종 감염병 검사역량 강화와 감염병 확산 조기 방지를 위해 원심분리기, DNA 서열분석기, 유전차 추출기, 시료검색 시스템 등 검사·분석 장비 확충에도 98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대규모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45억원을 들여 음압병동을 보유한 감염병 전문병원을 2개소 늘린다. 기존 호남권에만 있던 것을 영남권과 중부권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신종 바이러스(인수공통)에 대한 연구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연구소 설립에도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감염자를 판별하는 선별진료소에 필요장비 설치와 소모품 비용 지원을 위해 이미 투입된 233억원에 더해 31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중앙·지방감염병 전담병원 100개소에 초기 장비구입·설치비 390억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감염병 방역체계 고도화 [자료=기획재정부] 2020.03.03 fedor01@newspim.com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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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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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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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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