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플랫폼, 에듀넷, EBS 지원 등 다양한 대책 강구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치원과 초· 중· 고교의 신학기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가정 학습을 돕기 위해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온라인 학습은 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인천교육플랫폼을 비롯, 에듀넷, EBS 등이다.
인천교육청 제공 온라인 학습 서비스 [사진=인천교육청] 2020.03.03 hjk01@newspim.com |
인천교육플랫폼(http://edu-p.ice.go.kr)은 에듀아이 교수학습 지원센터와 SW교육지원센터, 독서교육종합지원, E-학습터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연계해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준다.
에듀넷(https://www.edunet.net)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의 교과 주제별 학습 동영상과 평가 문항을 제공해 학생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EBS(http://www.ebsi.co.kr/)에서도 초·중·고 교과과정 기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여 학생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개학연기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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