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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중국 사과론' 논란, 사막메뚜기 퇴치에 오리 파견?, 왕쓰충 호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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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2월 24일~28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 중국 관영매체 앵커, '중국 사과론' 논란 확산

중국 관영매체 CCTV의 전(前) 앵커가 코로나19를 확산시킨 진원지인 중국이 전 세계에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CCTV의 전직 앵커였던 추멍황(邱孟煌)은 지난 20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에  '동아시아의 '병자'라는 간판이 부서진지 이미 한 세기가 흘렀다'며 '사죄의 의미를 담아 비굴하지도 거만하지도 않게 전세계에 고개를 숙여 폐를 끼쳐 미안하다고 말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추멍황이 SNS에 올린 글(좌), 추멍황 앵커(우)

이 소식이 온라인을 통해 전해지자 논란은 일파만파 번지면서 해당 글은 삭제됐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추멍황이 중국인들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치른 희생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누리꾼들은 '당신은 중국인이 되기 적합하지 않다', '2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위기에 빠진 14억 중국인들은 모두 피해자다. 누가 우리에게 사과해야 하나? 대중들이 무엇을 잘못했나' , '우리는 바이러스의 피해자이지 '제조자'가 아니다' 등 그의 발언을 힐난하는 반응이 주류를 이뤘다.

루자오싱(盧兆興) 홍콩교육대학(香港教育大學)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발생 원인에 대한 증거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중국에 비난의 화살이 쏠리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에 따른 '반중국 정서'에 대한 반작용으로 과격한 애국주의와 같은 극단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사막메뚜기 퇴치엔 '오리부대'?

약 4000억 마리의 사막 메뚜기 습격 위험에 중국이 파키스탄에 10만 마리의 오리를 보낸다는 '루머'가 포털 사이트 및 SNS에서 주목을 받으며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부상했다. 다만 이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났다.

사막 메뚜기는 지난해 가을 동아프리카를 시작해 서아시아·남아시아 각국을 휩쓴 후 최근 인접국인 파키스탄과 인도를 덮치면서 중국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일부 매체들은 사막 메뚜기의 습격을 당한 파키스탄에 중국 당국이 저장성(浙江省)의 오리를 보내 현지 사막 메뚜기 퇴치 작업을 돕는다는 보도를 내놨다.

[사진=셔터스톡]

다만 이 방안은 검토됐지만 낮은 실효성으로 채택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펑파이신원(澎湃新聞)에 따르면, 중국의 메뚜기 방제업무팀은 지난 26일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파키스탄에서 오리를 통한 메뚜기 퇴치보다 농약 등 화학약품을 통한 방제가 더욱 현지 상황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최근 파키스탄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메뚜기방제팀을 파견했다.

펑파이신원은 '오리를 통한 해충 퇴치는 오래된 역사를 지닌 중국의 전통 방제 방식이다'면서도 '다만 이 방법을 채택할 경우 방제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소비 제한' 받았던 재벌 2세 왕쓰충 호화 생활로 '복귀'

막대한 채무로 한때 법원의 '소비 제한 명령'을 받았던 중국 완다그룹 회장의 외아들 왕쓰충(王思聰)이 해외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지난해 10월 상하이 자딩구 (嘉定區) 법원은 왕쓰충에 대해 소비를 제한하는 명령을 내렸다. 당시 왕쓰충은 1억 5000만 위안(약 260억원)의 채무를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왕쓰충은 주위의 도움을 받아 자산 동결이 해제되면서 그는 다시 '자유의 몸'이 됐다. 데이터 플랫폼 톈옌차(天眼查)에 따르면, 자산 동결이 해제된 왕쓰충 소유의 3개 기업 자산은 7200만 위안에 달한다. 

왕쓰충이 SNS에 올린 일본에 체류중인 모습 [사진=바이두]

현재 왕쓰충은 일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의 고급 일식 레스토랑에서 즐긴 요리와 값비싼 술의 사진을 올렸다.

특히 2병의 고급 명주가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 중 몽라쉐(montrachet) 화이트 와인은 1986년에 제조된 한정판 주류로, 한 병당 가격이 약 1억 500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일본 최고급 사케인 '코쿠류 무니'(黒龍 無二)의 가격은 약 126만 원에 달한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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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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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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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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