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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전직원 유급휴가 결정...채용 전형도 연기

기사입력 : 2020년02월27일 14:23

최종수정 : 2020년02월27일 14:23

내달 6일까지 유급휴가...면접 등 1주일 연기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스마일게이트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직원 유급휴무를 시작한다.

스마일게이트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개발, 서비스, 경영지원 등 업무별로 2개 조로 나눠 3일씩 유급휴무를 진행할 계획으로 세부 일정은 조정 중이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사진 = 스마일게이트 홈페이지 캡처] 2020.02.27 giveit90@newspim.com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구성원 접점 최소화를 통한 감염증 예방 차원에서 유급휴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채용 일정도 1주일 정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채용'에 있어서도 모두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면접 등 채용 전형을 잠정 1주일 이상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궁금한 점은 1:1 채용 문의 게시판에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넥슨·엔씨소프트 등 게임사도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등 직원 안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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