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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해외 촬영도 비상…'교섭' 측 "요르단 입국 금지…내부 회의 중"

기사입력 : 2020년02월24일 17:56

최종수정 : 2020년02월25일 14:10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황정민, 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 촬영이 코로나19 여파로 비상에 걸렸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주요 촬영지가 요르단이다. 문제는 앞선 23일 요르단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조치로 한국발 비행기 입국을 금지시킨 데 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교섭'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황정민(왼쪽)과 현빈 [사진=뉴스핌DB] 2020.02.24 jjy333jjy@newspim.com

'교섭'은 오는 3월 말 크랭크인을 목표로 해외 로케이션 준비에 한창이었다. 특히 제작진 중 일부는 이미 선발대로 요르단에 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측은 뉴스핌에 "선발대로 간 팀은 현장답사 팀이다. 아직 촬영 전으로 이후 계획은 내부 회의 중"이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요르단 외에도 이스라엘, 바레인 등 6개국이 한국 방문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증상이 있을 경우 자가 격리 등을 요구하는 나라는 영국 등 8개국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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