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대비 161명 추가됐다. 국내 확진자는 24일 오전 9시 기준 총 763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16시보다 16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763명으로 18명이 격리해제됐고 7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는 격리중이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24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집계. [표=질병관리본부] 2020.02.24 allzero@newspim.com |
사망자는 전일 오후 4시 대비 2명(55번, 286번)이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7명이다. 55번 환자는 1961년생 남성이고, 286번 환자는 1958년생 남성이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로 사망 관련성을 조사중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가 13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북 11명 ▲경기 10명 ▲서울 3명 ▲경남 3명 ▲부산 2명 ▲광주 1명 순이다.
지난달 3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2만785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만9127명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지난달 3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2만115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만5116명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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