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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부터 1차 경선 시작…'현역 의원 vs 청와대 출신' 대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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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2곳 중 30곳, 26일까지 ARS 투표 경선
코로나19 창궐 속 후보들, 문자 메시지 공세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1차 경선에 24일 돌입한다. 이번에 경선이 실시되는 곳은 1차 경선 확정 지역 52곳 중 30곳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30곳의 경선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사흘간이다. 경선은 ARS(자동응답) 여론조사로 진행되며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시민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1차 경선 지역 중 나머지 14곳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8곳은 27일부터 29일까지 경선이 진행된다. 민주당은 내달 10일까지 전체 경선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1차 경선지는 서울 6곳·경기 7곳·부산 3곳·울산 2곳·경남 3곳·대구 2곳·충북 1곳·대전 1곳·충남 2곳·전북 2곳·제주 1곳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익대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18.06.13 deepblue@newspim.com

코로나19로 선거운동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후보들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경선 지역 중에서는 본선 못지않게 예선 통과가 어려운 곳이 여럿 포함됐다. 특히 현역 의원과 청와대 혹은 구청장 출신이 맞붙는 곳들이 눈에 띈다.

대체적으로 현역들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문재인 청와대 출신'이라는 브랜드가 권리당원 투표에서 폭발력을 가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구청장 출신들 역시 막강한 조직 장악력과 지역 주민과의 끈끈한 스킨십을 바탕으로 경쟁에 임한다.

서울 강동을에서는 3선의 심재권 의원과 강동구청장을 세 번 지낸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이 격돌한다.

서울 은평을에서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이재오 새누리당 후보를 꺾은 초선 강병원 의원과 은평구청장 출신 김우영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이 맞붙는다.

서울 노원갑에서는 초선 고용진 의원과 유송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마포갑에서는 3선 중진 노웅래 의원과 김빈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 행정관이 격돌한다.

성북갑에서는 성북구청장을 지낸 김영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재선 유승희 의원의 대결이 성사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 2020.02.20 leehs@newspim.com

서울 동작갑에서는 초선 김병기 의원과 김성진 전 사회혁신비서관의 한판 승부가 예고됐다. 민주당 현역이 없는 관악을에서는 정태호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과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이 대결한다. 경기 성남 중원에서는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조신 전 지역위원장이 겨룬다.

서울 영등포을에서는 신경민 의원과 김민석 전 의원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두 사람은 경선을 앞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펼쳐왔다. 신 의원은 김 전 의원이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정몽준 대선후보간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정몽준 캠프로 입당한 사실을 꼬집어 '철새'라고 비난했다.

김 전 의원은 신 의원에게 페이스북을 통해 무제한 토론과 검증을 하자고 맞받아 쳤다. 신 의원은 경남 봉하까지 내려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만나 여론전을 펼치기도 했다.

경기 남양주을에서는 재선의 김한정 의원과 김봉준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이 역시 본선보다 치열한 경선에 돌입한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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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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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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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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