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中 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 5만6000 기업 공급 차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세계 제조업 중심지 중국이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조업이 상당 부분 중단되며 이에 따른 연쇄 작용으로 전 세계 기업들이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는 20일(현지시간) 코로나19가 이미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으로 촉발된 공급망의 중국 탈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허베이(河北)성에 위치한 한 공장 입구에서 보안요원이 코로나19(COVID-19) 감염을 막기 위해 스누피 체온측정기로 직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2020.02.18 China Daily via REUTERS [사진=로이터 뉴스핌]

중국 각지의 교통과 운송이 제한되자 기업들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에서 '불가항력 확인서'를 받기 위해 줄지어 있다. 계약을 이행하지 못해도 위약금을 물지 않기 위한 조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CCPIT가 불가항력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발표한 이후 2주 만에 1615건이 발급됐고 이와 관련해 이행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총 계약 규모는 1099억위안(약 18조8127억원)에 달한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들은 대부분 중국 수출업체들이다. 특히 30개 이상의 산업부문에 속한 기업들이 떼지어 확인서를 발급받은 만큼 이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여파가 막대하다.

시장조사업체 '던 앤드 브래드스트리트'는 중국 내 모든 사업체의 90%에 달하는 약 2200만개의 사업체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산했다. 이들 중국 기업들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계약을 맺은 기업들은 전 세계 최소 5만6000개다.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은 공산품과 원자재뿐이 아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 면 생산국인 만큼 전 세계 의류 업계도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소매업체들은 부족한 재고를 충당하기 위해 공급망을 중국에서 동남아시아 등으로 완전히 이전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 중이다. 무역전쟁으로 이미 진행형이었던 중국 탈출 러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홍콩 소재 공급망 조사업체인 치마(Qima)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공급망 조사 의뢰 건수는 전년비 14% 감소한 반면 동남아 관련 조사 의뢰는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